본문 바로가기

경제전망

워렌버핏과 바이든이 만난이유? 은행을 살리는 방법?

버핏과 바이든 썸네일
전인구 경제연구소 버핏과 바이든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이랑 워런버핏이 회담을 가졌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연준의 실 소유주라고 불리는 JP모건의 다이먼 회장이 움직였습니다. JP모건이 연준보다 역사가 더 오래됐고 실제로 연준 전에 JP모건이 그 연준의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워런버핏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대 주주입니다 바이든 행정부와 워런버핏이 은행 파산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는 애기는 지금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겁니다. 연준을 동원해서 막지 않는 거 같습니다 

민간을 활용해서 은행을 막는거 같은데 민간은 공짜가 아닙니다. 나중에 돌려줘야 될 이익이 있을 겁니다. 미국 재무부가 움직이게 되면 재정적자를 내서 또 다른 무언가를 주면 은행들을 살릴 뉴스가 나옵니다.  경영진의 방만한 행동, 대규모 보너스, 회장이 하와이 별장에 쉬고 있는 사건들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버핏과 바이든의 만남
버핏과 바이든의 만남


미국은행 역사상 파산위기 3가지

1. 1929년 경제 대공황 때 지방은행 수천개가 파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도 금리 이하로 버블을 만든 다음에 급격하게 금리 인상을 하면서 미국 내 수많은 투기적 펀드들이 파산했었고 지방은행등이 수천 개가 파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형 은행들이 패권을 잡았습니다 지금의 상황과 흡사한 모습입니다. 

2. 1998년에 롱텀 캐피탈 파산사태인데 러시아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서 롱텀 캐피털이 파산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에서도 위기가 왔었지만 연 우리가 14개의 금융회사가 30억 달러의 구제금융으로 만들어서 해결했습니다. 이때는 다른 은행들로 버티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이 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연준에서 금리인화를 급격하게 해서 2000년도에 닷컴 버블이 발생했습니다. 

3.  2008년에 베어스톤스가 3월의 파산했었고 9월달에9월에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세계 경제위기를 촉발했습니다. 근데 이때도 뭘 해저드 이야기가 나오면서 적극적으로 살리지 않았었죠 그러다 보니까 결국 9월에 임원이 터지면서 이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졌던 겁니다 뒤늦게 수습을 하는 바람에 미국은 몇 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고 그 사이에 중국이 치고 나왔는데 미국이 자기 문제를 해결하느라 이때 중국을 견제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의 미중 분쟁 원인을 자초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바이든 정부의 선택지는 답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경제 대공황을 만들던가 리먼 사태를 만들어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게 하진 않을 겁니다. 하나밖에 없죠 롱텀 캐피탈 민관 합작으로 힘을 합쳐서 부작용 없이 해결하는 방법을 하고 싶어 할 거예요 대형 은행들이 기금을 만들어서 지방은행에 살려준다라던가 또는 유동성을 대여룰 햐 준다던가 정부도 예금에 대해서 보장을 해준다던가 이런 형태로 갈겁니다. 

은행들은 대형 은행들이 인수를 해주는 방식으로 갈거라 예상합니다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고 유동성을 풀어줘야 하는데 문제는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 연준이 급격히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 여기서 금리를 인하하고 유동성을 뿌려버리면 위화도 회군에 버금가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위화도 회군을 하면 둘중 하나입니다. 나라가 사라지던가 이성계가 죽던가 둘 중에 하나 선택해야 하는데 연준이 그렇게 급격하게 갑자기 돌아가기 쉽지 않을 겁니다. 약간의 텀을 벌고 정당성을 번 다음에 움직이거나 아니면 금리 인하는 아니고 완만한 느슨한 인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 재무부가 돈을 풀어서 살리면 세금 없는 지출이 됩니다. 그럼 추후 정부가 봐줬다라는 정치적 역풍이 오기 때문에 민간 은행들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2000년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서 노력 했었던 어둠의 연준 의장 두 명이 JP모건 다이머 회장이랑 최대주주 워런버핏입니다. JP 모건은 파산한 베어스턴스를 인수했고 버핏은 밴쿠버 아메리카에 투자해서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골드만삭스도 영구 우선주를 50억 달러를 사주면서 두 은행을 구했습니다. 


워런버핏이 과거 은행주를 투자한 방법

사례 1)

  • 위험은 회피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법으로 투자를 한다
  • 골드만 삭스를 도와줬을 때 과거 워런버핏은 배당 수익률 10%를 보장하는 영구 우선주로 투자했습니다.
  •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파산했을 때 먼저 자본을 회수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되팔 때 10%를 더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내 걸었습니다. 
  •  보너스로 2008년 기준으로 향후 5년 동안 전날 종가 125달러보다 10달러 낮은 주당 115달러의 골드만삭스 보통주 50억 달라 치를 살 수 있는 권리를 가졌갔다. 
  • 배당수익률로만 150%의 수익률이 올렸습니다. 

사례 2)

  • 2011년에도 비슷하게 밴쿠버 아메리카의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 배당 수익률 6%로 우선주에 투자했습니다. 
  • 기리고 보통주를 7.14달러에 7억 주까지 살 수 있는 BW권리까지 가져갑니다. 2017년에 23.58달러까지 가서 매각차이로만 13조 원을 벌었습니다. 
  • 거기에 배당 수익률만 36% 엄청난 마진을 냈습니다. 

사례 3)

  • 2019년 셰일가스 최대 업체였던 아나다코를 인수해기 위해서 셰브론이랑 옥시덴탈이 전쟁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 이때 워런버핏이 옥시덴탈 우선주와 BW로 투자를 해서 지금 옥시텐탈의 최대 주주가 됬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워렌버핏이 은행주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 배당 수익룰 10%를 육박하는 우선주를 투자할 것입니다. 
  • 신주인수권을 부여받아 나중에 매각차이까지 누리는 전략을 쓸 것이다. 
  • 그러면 은행등 입장에서는 지분이 희석되지 않아 좋아합니다. 
  • 우선주이기 때문에 채권이 아니라 부채로 넘어가지 않아 자본에 속해 은행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