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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kc 그린홀딩스 - 폐기물 관련주, 환경 지주회사

kc그린홀딩스

KC그린 홀딩스는 환경플랜트 사업을 영위 중인 40년 업력의 지주회 사다. 지난 2010년 1월 1일 회사 분할을 통해 제조사업 부문 KC코트렐과 투자사업 부문 KC그린 홀딩스로 분리됐다. KC그린 홀딩스는 KC코트렐(보유 지분율 36.3%)을 비롯 미국, 중국, 영국, 베트남, 대만,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대기오염 방지 플랜트, 환경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제조사업 폐기물 관련 업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20 세계 위험 보고서’는 2020년대 인류가 마주할 가장 큰 위협으로 ‘기상 이변’을 꼽았다. 지구는 현재 지구온난화로 이한 기상 이변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호주 산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대표 피해 사례다. 한국 국토면적에 해당하는 약 1000만 헥타르(ha)의 대지를 태워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호주 산불의 원인이 지구 온난화라는 것은 기정 사실화된 상태다. 본디 따듯하고 건조한 호주 기후에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이 이어지며 호주에 화재와 폭염이 들끓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화석연료 옹호 정책을 펼치던 스콧 모리슨 총리조차 “기후변화가 호주 산불 원인을 제공했다”라고 시인했다. 세계 위험 보고서에서 환경 관련 문제가 1~5위를 모두 차지했다. WEF가 전 세계 경제상황 개선과 관련해 환경 문제 해결을 제일 우선시해야 할 과제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기후변화와 친환경 등 녹색 규제 강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세계 9위 탄소 배출국으로 변화가 요구된다.

기후변화 피해


정부 관계부처가 공동 작성한 '미국 대선에 따른 경제 파급영향 및 대응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가장 큰 정책 차별 분야로 '친환경'을 꼽았다. 바이든 정부가 친환경을 강조하며 후변화 대응과 녹색으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의미다.

바이든 캠프는 기후변화 대선공약으로 4년간 2조 달러(약 2,270조 원)를 투자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전력 부분 탄소배출 2035년 제로, 전기충전소 5만 개 확충, 친환경에너지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

 

우리 정부도 친환경, 저탄소 경제로 전환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린 뉴딜을 위해 '21년 중 총 13.2조 원이 투자 계획을 세웠다. 플라스틱 생태계 혁신을 통한 제로화 적극 추진을 하기 위해 재생원료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수요 제고를 위한 장기 의무 사용률 설정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계 등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면서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이 차여 가능한 RE100 이행 지원 본격화 룰 추진하고 있기도 한다. 


KC그린 홀딩스는 지난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악화됐다. 연결 매출액은 9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9억 4500만 원으로 53% 급감했다. 같은 기간 지배지분 순이익은 3억 7400만 원 흑자에서 10억 5000만 원 적자로 돌아섰다. 환경플랜트 부문의 수주가 줄어든 가운데 저가 수주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2분기 매출원가율은 99.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P 가량 상승했다.

 

KC 코트렐

이 회사는 대기환경 플랜트 전문업체분진처리설비, 가스처리설비를 주로 제조한다. 그리고 석탄회 처리 설비와 태양광 발전 설비를 만드는 신재생에너지 및 기타 사업도 영위 중이다. 분진처리 설비는 배기가스로부터 배출되는 분진과 악성 물질을 여과하고, 가스처리 설비는 유해 가스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제품은 집진설비(전기집진 기, 백필터), 탈황설비, 탈질설비이며 기술 경쟁력이 높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 축하고 있다. 이 설비들의 주 수요처는 가스와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화력발전소와 제철소 등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국내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석탄발전소에서의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동사와 같이 기술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한 기업의 경우, 특히 고품 질의 대기환경 설비 수요가 증가할수록 수주 역시 크게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건설 예정된 석탄발전소의 전기집진기, 탈황설비, 탈질설비에서 고품질 설비 발주가 이미 진행된 바 있다. 반면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의 대기환경 설비 리모델링 수요가 남아있고, 해외 환경플랜트 EPC 사업 수주 성과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수주 환경은 무난하다는 판단이다. 

 

KC 환경서비스

 

KC환경서비스(지분율 60%)는 폐자원을 처리, 소각하고 발생하는 열을 판 매하는 사업자. 2017년 1,500억 원의 가치로 평가받아 FI 투자를 유치한 바 있음.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 528억 원, 영업이익률 15%를 달성. 2020 년 예상 순이익에 업종 PER 14배 적용 시 동사 가치는 1,705억 원 산출.KC그린 홀딩스 보유 60% 지분율 적용하면 1,023억 원의 지분 가치 산출이 된다 

특히 소각 사업은 FBC(유동상 소각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C 환경서비스는 폐기물 처리와 더불어 폐기물 재활용, 대기오염물질 관 리, 폐기물 소각열 판매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 이 같은 폐기물 처리 사업은 일반폐기물 및 지정 폐기물의 폐기 수수료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PE의 집중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동종 기업 평균 PER을 적용할 경우 KC환경서비스의 기업가치는 약 1,700억 원으로 평가된다. 또한 동사는 기존 소각, 매립으로 처리했던 하수슬러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2018년 KC그린에너지를 설립했다. 연료탄 제조를 위해서는 톱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음 성 바이오 칩스 등 폐목재 처리 및 목분 생산 기업을 인수했다. 하수슬러지를 고형연 료화 할 수 있게 되면 기존 폐기물 처리 수수료 외에도 발전소향 연료 유상판매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향후 이익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c그린 홀딩스 지배구조

kc홀딩스 지분

kc홀딩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건은 '산연'이다. 산연은 오너 일가가  특수관계자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12월 말 현재 기준으로 산연은 그린 홀딩스의 지분 7.9%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과 가족인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을 합하면 47.06%에 달한다. 

 

앞서 2018년도에도 산연은 회장과 오너 2세들에게 조금씩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10만 7,000주와 6만 6,000주를 매각했다. 그 당시 31.61%와 6.59%였던 이 회장과 이 대표의 지분율이 32.08%과 6.89로 변경이 되었다 

 

지금 현재 산연과 이 회장의 지분이  조금씩 매각이 이루어 지고 있다. 

 

 

 

업계에선 이 산연과 이 회장이 지속해서 지분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연은 상효원에 지난해 말 기준 42억 원을 대여해 줬다  이달우 전 회장이 은퇴 후 제주도에 설립한 수목원의 상효원의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산연의 매출액은 2억 원에 불과하고 영업이익도 크지 않아, kc그린 홀딩스 지분 매각을 통해 지분 승계와 함께 산연도 자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kc그린 홀딩스에 대한 담보비율이 98.69%인 174만 8752주로 담보가 설정되어 있어  비율이 높은 편이라  지분 매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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