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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저평가 종목 찾는법 - PER, PBR, PSR, ROE, 유보율

저평가 종목 찾는법

주가 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은 주가를 EPS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를 EPS로 나누면 주식하나 가1년 동안 벌어들인 돈에 비해 얼마나 높게 팔리는 가를 나타낼 수 있다. PER이 10이라는 의미는 주식 한주가 수익에 비해 10배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PER 값이 낮을수록 앞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참고로 PER가 8 이상인 종목에서는 급등 가능성이 낮고 PER 가 4 이하인 종목에서 급등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PBR이 2라는 의미는 회사가 망했을 때 10원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이 20원에 거래된다는 의미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입니다 

지금 당장 회사를 팔아도 회사를 산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저평가되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주가 매출 비율(PSR, Price selling ratio)

주가매출비율(PSR, Price selling ratio)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주당 매출액의 몇 배인가를 나타냅니다.

PSR의 장점은 모든 회사가 비록 일시적으로 불경기에 빠졌더라도 매출액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PSR은 경기에 민감한 기업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일시적으로 수익이 적자인 기업을 분석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소매점과 같이 이윤폭이 낮은 사업은 소프트웨어나 의약품 사업과 같은 이윤 폭이 높은 사업보다 일반적으로 PSR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다른 산업에 속한 기업들과 비교할 때에는 PSR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PSR이 0.7 이하인 종목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 자본 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도 수익과 관련된 대표적인 지표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주주들이 투자한 돈을 얼마나 잘 굴렸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기 자본이 1000원이고 당기순이익이 100원이라면 ROE는 10%가 됩니다. 쉽게 말해 주주들이 1000원을 투자한 회사에서 100원을 벌었다는 의미입니다

부채를 이용하는 위험한 회사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ROE 지표를 보실 때는 ROE가 10% 이상이 종목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유보율

유보율은 그동안 벌어 놓은 재산이 많아 갑작스러운 불황이 와도 망하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는 종목인지 알 수 있습니다, 유보율은 기업의 이익잉여금과 자본 이영금의 합계를 자본금으로 나눈 금액을 의미합니다 즉 해당 기업이 벌어들여 쓰지 알고 모아둔 돈을 자본금으로 나눈 값을 의미하는데 유보율이 높을수록 저축한 재산이 많음을 의미합니다, 유보율 500% 이상인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