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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보

씨즈캔디 (워렌버핏이 투자한 현금 파이프 기업)

씨즈캔디

씨즈캔디는 초콜릿과 다른 제과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미국 사탕 회사입니다. 1921년 찰스 시, 플로렌스 시, 메리 시에 의해 설립된 이 회사는 큰 발전을 이루었고 현재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수년간 씨즈캔디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엄청난 인기와 충성 고객 기반을 얻었습니다.

씨즈캔디는 캘리포니아라는 부유한 지역에 있는 유명한 회사입니다. 브랜드 가치가 높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만 올리면 되는 회사입니다. 고품질의 캔디를 판매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높게 팔아도 사람들이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사 먹을 건 사먹는 다고 합니다. 

씨즈캔디의 역사

씨즈캔디는 100년이 넘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회사의 설립자인 찰스 시는 그의 어머니인 메리 시에게서 사탕 만드는 기술을 배웠습니다. 1921년 찰스는 그의 아내 플로렌스와 어머니 메리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최초의 시숍을 열었습니다. 이 회사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1925년까지 로스앤젤레스 전역에 유명한 Grauman's Chinese Theater 건물에 위치한 것을 포함하여 12개의 시즈 초콜릿 가게가 있었다.

오늘날 시즈캔디는 미국전역에 200개 이상의 소매점을 두고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습니다. 품질과 고객만족에 대한 이 회사의 노력은 이 회사가 세계최고의 제과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질 제품

씨즈캔디 제품

시즈캔디는 고품질의 제품과 비길 데 없는 고객 서비스로 유명하다. 그 회사의 초콜릿은 고품질의 코코아, 신선한 크리머리 버터, 순수한 바닐라, 그리고 다른 자연적인 맛을 포함한 최고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시즈캔디는 또한 각각의 초콜릿 조각이 완벽하게 만들어지도록 하기 위해 사탕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워렌버핏이 매수한 씨즈캔디

워렌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1972년 씨즈캔디를 2,5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그 이후로 이 회사를 계속 보유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씨즈캔디를 인수할때 자기돈으로 사들인게 아니라 블루칩 스탬프라는 회사에 있는 예치금(고객들이 예치한 금액) 거의 무자본으로 사들였습니다. 거의 무자본을 사들인 거라고 보면 됩니다. 
씨즈캔디는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운전자본은 연 800만 달려였습니다(매년 몇 달간 약간의 계절성 부채도 필요했습니다) 따라서 워렌버핏은 씨즈캔디 투하자본의 약 60% 세전 이익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시즈캔디는 두 가지 요인이 사업에 필요한 운전자본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제품을 현금으로 판매한것 (이를 통해 외상매출금을 없앨 수 있었다.) 
  2. 생산과 유통 주기의 단축 (이를 통해 재고를 최소화할수 있었다.)

또한 씨즈캔디는 투자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기서 들어오는 현금을 그대로 다 쓸수 가 있었습니다. 투자한 이익금의 배당을 워렌버핏은 그 돈을 받아서 또 다른 투자를 하는데 계속 쓸수 있었습니다. 알종의 워렌버핏한데 매년 늘어나는 월급주머니가 된 것입니다. 굳이 이 월급 주머니를 팔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평생 보유하면 되는 것입니다. 씨즈캔디는 벌어들이는 돈마다 다 쓸수 있는 돈인 것입니다. 
이처럼 버핏은 수익률이 높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고품질 초콜릿 및 사탕에 대한 프리미엄 가격 전략 때문에 시즈캔디를 "꿈의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그 회사의 브랜드와 같은 무형자산의 가치를 깨달았고 이것은 아마도 투자의 성공에 기여했을 것입니다. 또한 씨즈캔디스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1972년 인수 이후 약 8,000%의 수익률로 상당한 투자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이 씨즈캔디를 통해 알 수 있는 교훈
가치주와 성장주는 구분할 수 없다. 
가격을 올릴수 있는 제품을 파는 회사인가
감가상각비가 안 들어가는 기업이 진정한 현금 창출능력이 있어야 한다
<반도체 → 매년 수십조 투자가 발생(이익에서 차감) >
매매차익(자산증식) + 배당 수입(현금흐름) = 배합 맞추기
버핏 : 코카콜라, 씨즈캔디 등이 현금파이프용 주식
현금이 쌓이면 불황에 우량주를 살 수 있음
교체매매 불필요 하므로 주식비중을 100%로도 유지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