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사이클을 이해하면 대락적인 저점과 고점을 가늠해 볼 수 있고 고점매수, 저점매도를 하는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공급과잉의 종류마다 4년 키친 사이클 10년 쥬글라사이클, 17년 한센사이클 주기로 나눠집니다. 지급부터 이 3대 투자 사이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대 투자 사이클
4년 키친사이클 - 40개월 주기로 재고증감과 관련
키친사이클은 조셉키친이 1920년대에 발견한 단기 비즈니스 사이클로, 약 40개월 동안 지속됩니다. 이러한 주기는 상업 기업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 이동의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업들은 생산을 늘림으로써 상업적 조건의 개선에 대응합니다. 주식 시장분석에서 키친 사이클은 재고의 변화를 통해 경제 활동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키친사이클은 약 0.3년에서 0.6년 사이의 투자 지연과 0.2년에서 0.3년 사이의 가격 지연으로 나타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키친 사이클은 2주에서 3개월 사이에 지속되는 단기 변동의 형태로 관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 주식 투자에서 주식을 사고팔기에 가장 좋은 시기를 식별하기 위한 시장분석 도구로 사용됩니다.
주기가 40개월로 불리며 3년반 ~4년 정도마다 호황이 도래하며 재고증가 ▶불황 ▶ 재고감소 ▶ 호황 짧은 주기로 신뢰도는 낮은 편 입니다. sk하이닉스의 고점으로 2011년 2015년 2018년 2021년의 고점 주기로 23년 초 저점으로 예상되며 다음고점은 2024년~2025년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주기가 정확하게 들어 맞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lg전자 같은 경우 리먼 08년 , 유럽사태 11년, 중국리스크 15년, 미역분쟁 18년 코로나 20등 주요 사건들의 발행으로 주기가 부정확합니다. 20개월 주기 호항이 오다가 스마트폰 부진으로 긴 하락추세 후 구조조정과 신 성장으로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10년 쥬글라 사이클 - 10년 주기로 설비확장과 관련
쥬글라 사이클은 1862년에 식별한 클레망 쥬글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7년에서 11년 동안 지속되는 고정 투자 사이클이며 고정 투자 활동의 변동이 특징입니다. 쥬글라 사이클을 포함한 비즈니스 사이클을 이해하면 투자자가 섹터 투자에 대한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Fidelity에 따르면 비즈니스 사이클에는 초기, 중간, 후기 및 불황의 4단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5년 정도 지속되는 중기에는 경제 성장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기술, 소비자 재량, 금융과 같은 주기적인 부문에 집중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서 3년 정도 지속되는 후기 주기에서 투자자는 에너지, 재료, 의료 및 소비자 필수품과 같은 방어 부문에 집중해야 합니다.
쥬글라사이클에는 10년 중기파동가 20년 장기파동(쿠츠네츠파동)이 있습니다. 주로 20년 장기 파동 쿠츠네츠 파동이 가장 상승폭이 큰 경우로 그 이유는 기술혁신, 증설, 신용, 공급과잉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동차 같은 경우는 11년 ▶ 21년(10년주기)로 경기호황기와 불황기 판매량 차이가 심판 편입니다.
대한유화 화학주는 07년 ▶17년(10년 주기 정상사이클), 11년 ▶ 21년(특수사이클)로 화학은 중국경기와 연관이 높고 주가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17년 한센 사이클 : 17년 주기로 부동산과 관련
부동산으로 보는 한센주기로 17년 또는 넑게는 15년~20년 주기로 보고 있습니다. 1973년, 1990년, 2007년, 2022년 미국/일본/영국 부동산이 고점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한센사이클이 상승하면 건설, 철강, 조선, 금융 관련 산업에 호황이 올 수 있습니다. 통화량 증가 ▶ 건축착공증가 ▶ 임대료증가 ▶건설호황 ▶공급과잉 ▶ 하락
부동산은 광물가격에도 연관이 있어 원자재 상승과 해운운임 상승으로 이어지며 조선산업에 호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자재 급등발 스태그플레이션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동산과 조선은 대출을 많이 발생시켜 은행및 증권주에 호황이 올 수 있습니다.
공급과잉 ▶ 침체, 위기로 수요 급감 ▶ 가격하락 ▶ 부도 ▶ 공급감소 (이 기간부터 호황까지 상당히 길게 느껴지며 이기간에 분할로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 ▶ 회복, 호황으로 수요 증가 ▶ 가격 급등 (이때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공급 증가의 반복
사이클은 투자 사이밍을 잡도록 도와주는 보조 역할로 시기가 이벤트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충분히 불황이 끝났을 때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며 정황 한 타이밍을 알 수 없으므로 공급감소 시그널(합병, 구조조정, 파산)등이 나오고 난 이후 장기 분할 매수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호황은 상당히 짧으므로 버블 징후가 보일 때 단기 분할매도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예) 차트 급등세 ▶ 3개월간 분할매도(60분할), 자기만의 전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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