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는 한번 오르면 몇년에 걸쳐 텐버거가 나올수 있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3개의 회사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동국제강 - 전기로 기반 국내철강사
동국제강은 여러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60만 톤의 조강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 중강판 생산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명작강 생산"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반영된 장인정신과 혁신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탄소배출 저감형 초전기로 공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국내 기준으로 전력 효율이 가장 높고 일반 전기로보다 전력 소모량이 30% 적은 에코아크라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전기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전로의 핵심은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며, 운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전력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동국제강의 에코아크 고로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국내 시장 최초로 50톤급 아크로 가동을 통해 동국제강의 사업구조를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기로를 사용하는 철강 제조업체는 폐강을 두꺼운 강판과 열연 및 냉연 코일과 같은 강철 제품으로 재활용합니다
동국제강의 철강 산업의 전망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이며, 향후 철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신흥 경제국의 인구 증가, 도시화 및 인프라 개발과 같은 요인에 의해 주도됩니다. 또한, 철강 산업은 생산에 상당한 양의 강철을 필요로 하는 전기 자동차 및 재생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업계는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환경 문제 및 경쟁력 유지를 위한 혁신의 필요성과 같은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지주회사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인적 분할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인적분할은 지주 회사인 동국홀딩스, 사업회사인 동국제강(열열)과 동국씨엠(냉연) 3개사로 자뉠 예정입니다. 수년간 수익성이 좋지 않았던 중국범인을 2022년에 처분하고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던 CSP에 대한 매각이 2023년 3월에 완료됨에 따라 지주회사 전환 시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는 좀더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 국내 최대 봉형강 생산업체
현대제철은 1953년 한국 최초의 철강회사로 설립된 한국의 철강회사입니다. 현재는 인천광역시와 서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H형강, 레일 및 철근, 핫코일, 냉연강,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등 다양한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최근 몇 년간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신기술 투자와 생산능력 증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이니셔티브를 구현했습니다.
봉형강은 건설 수주액 감소 및 미분양 호수(누적 15만호)증가하며 회복세가 더디며 중국산 철근의 수입량 증가하는 사항도 우려하는 사항으로 있습니다. 현재 봉형강은 철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판매량도 부진한 사항으로 최대 봉형강 생산 업체로서 봉형강 부문이 앞으로 실적을 좌우할 것을로 예상됩니다.
POSCO홀딩스 - 광양전기로 신설
철강 대기업인 포스코 홀딩스는 1분기 매출과 수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 가까이 감소하면서 2023년을 향한 도전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철강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출 구성은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무역, 에너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철강 부문은 2022년에 회사 매출의 약 83%를 차지하는 가장 큰 규모이며, 무역과 에너지 부문이 각각 13%와 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는 현재 광양에 1조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고효율 전기강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자동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강철판은 잠재적으로 전기 자동차 생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수익성은 철강업계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23년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중국이 과잉 생산을 완화하기 위해 철강 생산을 조정함에 따라 계열사의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또한 철강 수요 부진이 2023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대표적인 철강주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 홀딩스가 있으며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파는 장기투자 접근으로 투자하는 전략으로 참고하는게 좋습니다.
[주식 비법서] - [ 철강주 투자법] - 철강주 투자이유와 철강 사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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